레핀 볼트론 및 HSANHE 볼트론, 복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레핀과 HSANHE는 중국 복제 혹은 짝퉁 레고로 불리는 브릭사 입니다.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레고의 제품들을 복제 및 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통하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공감 하다시피, 현재 레고의 제품 가격 책정 의문 점이 많이 들게 할 만큼 뻥튀기 되었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라이센스, 많은 브릭 수를 앞세워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 마트에 풀리는 순간 50~70% 까지 할인이 들어가니 말이죠.

따라서 대부분의 복제품들을 구매하는 소비자 들은 해당 가격에 부담을 느끼거나 레고의 가격 정책에 불만을 품고 보다 저렴히 브릭을 즐기기 위함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복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해당 회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복제 된 레고 볼트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많이 아쉬운 볼트론을 선택할 것인가?

현재 볼트론과 관련하여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크게 두군데인 레핀과 HSANHE가 존재 합니다.


레핀 볼트론(LEPIN Voltron)

레핀 볼트론의 제품명은 16057 브릭 개수 2600개로, 레고 볼트론 21311 브릭  2321개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300 피스 가량이  많습니다.

이는 레핀의 고질적인 문제인 ‘누락 브릭 추가 브릭을 동봉 함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 됩니다.

실제 레핀을 접했을  정품과 비교하여 보강 되거나 추가 되는 부분은 거의 없었기 때문 입니다.

 

HSANHE 볼트론

HSANHE에서 출시  볼트론은 레핀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품명 6247인 해당 제품은, 레고 볼트론을 그대로 복제하여 판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볼트론을 기반으로, 외관을 변형  개발을 하여 출시하여 판매 중이라는 것이죠.

HSANHE 볼트론은  1294개의 브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의 사자 로봇이 포함  완전한 패키지 제품과 각각의 사자 로봇이 낱개로 이루어져 판매가 되는 제품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레핀과는 달리 라이선스 문제 등을 고려해 제품명을 ‘BEASTMASTER(비스트 마스터)’ 바꾸고 외관 역시 볼트론   아닌  변형 작업을 거쳤다는 점을   있는데요.

그래도 누가봐도 볼트론이라는 느낌을 얻을  밖에 없는 제품 입니다.

복제품의 구매는 세관 적발  폐기 처분의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됩니다. 또한, 복제품은 레고의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방해가 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매를 희망하는 레고 신제품이 할인 판매가 될때까지 기다렸다 구매를 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